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 메이커 3/엔딩/프린세스 계열 (문단 편집) == 남국의 프린세스 == || [youtube(zaZWFwuIKGc)] || 남국 요정 나라의 프린세스. 남국의 요정 왕자와 결혼한다. ||<-8><#D8BFD8> {{{#ffffff '''조건'''}}} || || 체력 || 400 이상 || 지력 || - || 기력 || - || 프라이드 || - || || 도덕성 || - || 기품 || 250 이상 || 성품 || - || 센스 || - || || 매력 || 500 이상 || 무술 || - || 신뢰도 || - || 스트레스 || - || || 기타 ||<-7> 16살 때 위 표에 쓰인 패러미터 조건을 맞추고 남국의 드레스를 입은 채로 여름 바캉스를 연달아 실행하여(2페이즈) [br] 바캉스 끝에 등장한 남국의 요정 왕자에게 프러포즈 받기 [br] 적어도 16살 여름에는 건방 상태나 불량 상태가 아닐 것[*A 불량 상태 또는 건방 상태에 놓인 딸은 아버지(플레이어)가 자신에게 남국의 드레스와 토끼 슈트를 입히려고 할 때 거부 의사를 표현한다. 딸의 상태에 따라, 이 두 종류의 옷을 입기 싫다는 대사의 세부 내용이 다르다. 불량 상태일 경우에는 딸이 "뭐야? 이 볼썽사나운 옷은? 이런 거 안 입어!"라고, 건방 상태일 경우에는 "이런 이상한 옷, 저에게는 안 어울려요."라고 말한다.] || 해당 엔딩을 달성하는 것은 쉬운 편으로, 남국의 요정 왕자에게서 프러포즈를 받고 해당 엔딩보다 우선순위가 더 높은 엔딩(프린세스, 고양이 프린세스, 마계의 프린세스 등) 조건을 충족시키지만 않는다면 이 엔딩을 볼 수 있다.[* 임프 엔딩도 남국의 프린세스 엔딩보다 우선순위상 더 위에 있지만, 임프 엔딩을 보려면 엔딩 직전 딸의 매력이 500 미만이어야 한다. 그렇기에 의도적으로 남국의 프린세스 엔딩을 본 이후 딸의 매력을 떨어뜨리지 않는다면, 임프 엔딩과 남국의 프린세스 엔딩이 충돌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는 하단의 토끼 프린세스 엔딩도 마찬가지다.] 스케줄:만약 불량 상태에서 시작했을 경우 도덕성을 높이고,그다음엔 무용교실>자유행동을 하자. {{{#!folding [ 남국의 프린세스가 되는 전개: 스포일러 주의 ] 16살이 된 해 여름에 남국의 드레스를 입은 딸이 체력은 400, 기품은 250, 매력은 500 이상인 상태에서 여름 바캉스를 2페이즈에 걸쳐 연속해서 가면, 남국의 요정 왕자에게서 프러포즈를 받게 된다. 남국의 프린세스 엔딩 조건을 충족시키게 되는 이벤트의 세부적인 전개 과정은 다음과 같다. 여름 바캉스의 첫 페이즈가 끝난 직후, 딸은 바캉스가 즐거웠다고 말하다가 자신을 쳐다보는 이상한 시선을 느끼는데, 이런 옷을 입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며 기분 탓이라 생각하고 넘어간다. 바로 다음 페이즈가 끝난 직후, 딸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상한 시선이 느껴진다면서 기분 탓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려다가, 자신의 기척을 알아챘다며 감탄하는 한 남성 요정을 만난다. 그 요정은 자신이 남국의 요정이라고 말하고, 딸은 남국의 요정이라면 남쪽에서 태어난 것이 맞냐며 바캉스에서 마주친 요정에게 물어본다. 이에 그 요정은 바캉스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남쪽 나라의 따뜻한 바다에 둘러싸인 섬이 자신의 고향이라면서 딸의 말이 맞다고 대답하며, 딸이 자신을 보고도 놀라지 않았다는 점을 토대로 딸의 정체("딸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를 눈치챈다. 딸은 남쪽 출신 요정이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것이냐며 의아해하자, 남국의 요정이 사실 자신은 남쪽 요정 나라의 왕자라며 딸에게 정체를 밝힌다. 그는 전통적으로 자국의 왕자는 어른이 되기 전에 신붓감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데, 자신도 이 전통을 따라 배우자가 될 존재를 찾아 여행하는 중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딸과 같은 멋진 사람을 이런 먼 곳에서 만날 수 있다니 자신은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딸을 띄워주면서, 자신의 배우자가 되어 요정 나라의 프린세스가 되어 달라고 본격적으로 딸에게 프러포즈한다. 이 말을 듣고 난 후, 보다시피 자신은 인간인데 요정 나라라니 무슨 소리냐고 딸이 남국의 요정 왕자에게 반문한다. 그러나 요정 왕자는 태연하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 이후, 딸이라면 요정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은 다 알고 있다고 답변한다. 딸은 "그, 그건 그렇지만······, 나, 나는 인간 쪽이 좋아요!"라고 대꾸하나, 요정 왕자는 웃으면서 인간은 다들 처음에는 그렇게 말한다며 딸의 반응을 가볍게 넘기고, 딸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동시에 자신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한 뒤 사라진다. 여기까지는 남국의 요정 왕자와 조우하는 이벤트가 딸의 상태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진행되고, 그 이후에 나오는 딸의 대사는 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보통 상태일 경우, 프러포즈를 받아 들떠 하면서도 모처럼 인간이 되었는데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면 다시 요정으로 돌아가야 하냐면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고민한다. 그러면서도 요정의 나라는 여기저기에 많이 존재하는 것이냐는 의문을 품는다. --우물 안 개구리가 자신이 머무르는 우물이 유일한 우물이라 생각하다가 우물 밖을 동경하게 되어 우물 밖으로 나왔는데 여러 우물 출신 개구리들을 본 기분일 듯-- --요정 여왕이 쇄국 정책을 펼쳤던 것 같다-- 매력 상태일 경우, 보통 상태일 때와는 조금 다른 반응을 보인다. 상술하자면, 보통 상태일 때와는 달리 매력 상태인 딸은 --말에 ♡가 표시되면서-- 요정 왕자에게서 프러포즈를 받은 것에 더욱 들뜬 반응을 보이고, 다시 요정으로 돌아가야 하는 점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는 않는다. 또한 남국의 요정 왕자가 상당히 날카로운 인상의 소유자라며 호감을 품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가난 상태일 경우, 딸은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면 다시 요정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대하여 고민하는 것까지는 보통 상태일 때와 공통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남국의 요정 나라라······. 가난할 것 같기는 하지만, 먹는 데는 지장이 없겠는걸?"이라며 남국의 요정 왕자가 거주하는 장소에 대하여 은근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남국의 요정 왕자를 본 이후, 남국의 프린세스 엔딩을 보는 것에 성공했다면 엔딩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딸은 오늘은 남국의 요정 왕자가 올지 궁금해하며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다고 중얼거리는데, 우즈가 이 말을 듣고 나서 딸에게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냐고 질문한다. 딸은 자신의 말을 들었냐면서, 얼굴을 붉힌 채 부끄러워하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얼버무리지만, 우즈는 다 알고 있다면서 딸이 '그 녀석'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말한다. 이때 집에 손님이 방문하는데, 우즈는 손님에게 썩 우호적이지 않은 태도로 "거 봐요, 왔지!"라며 '그 녀석'이 왔다고 반응한다. 우즈의 말대로, 집을 찾아온 손님은 딸에게 청혼했던 남국의 요정 왕자였다. 요정 나라의 왕자는 오늘 자신이 프러포즈했던 것에 관한 답변을 들으러 왔다고 방문 목적을 밝힌다. 딸은 대답하기에 앞서, 요정 왕자에게 자신이 그와 결혼하면 인간의 모습을 포기해야 하냐고 물어본다. 이에 요정 왕자는 딸이 자신과 결혼할 경우 자신처럼 요정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대답하는데, 딸은 그 점을 예상했다는 듯 반응하면서도 그렇게 되면 아버지와 이별해야 하냐고 묻는다. 요정 왕자는 그렇다고 대답한 뒤 딸에게 아버지와 이별하게 된다면 슬프냐고 물어보고, 딸은 그렇다고 말한다. 그러자 남쪽 요정 나라의 왕자는 자신과 결혼한다면 1년에 1번, 7월 7일에 아버지와 만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딸에게 제안하면서 제발 자신과 함께 남쪽 나라에서 살아달라고 간청한다. --견우 아버지와 직녀 딸, 혹은 우랑 아버지와 직녀 딸-- --그럼 남국의 요정 왕자는 옥황상제나 서왕모 포지션에 서 있는 건가-- 이 말을 들은 딸은 고민하다가 남쪽 섬에 같이 가자면서 요정 왕자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고, 요정 왕자는 매우 기뻐하며 딸을 반드시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딸에게 약속한다. ---- }}} ## 요정 왕자가 딸에게 제시한 제안 원문은 다음과 같다. "그렇다면 1년에 1번, 7월 7일이 되면 당신이 친정에 가게 해드릴게요. 부디 남쪽 섬에서 저와 함께 살아주세요(では、一年に一度、7月7日に里帰りすることにしましよう。どうか南の島で私と一緒に暮らしてください。)." 여기서 "里帰り"는 '결혼한 여성이 잠시 친정을 방문하는 것'을 의미한다. 남국의 프린세스, 토끼 프린세스, 두더지 프린세스, 고양이 프린세스 엔딩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편지를 보면 딸이 인간이 아닌 왕자와 맺어지게 되는 바람에 아버지와 헤어지게 되는 것 등이 언급된다. 편지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아버지, 제 꿈은 프린세스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프린세스가 되었습니다. >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라요. >사실 인간 왕자님과 결혼하는 것이 제 꿈이었는데. >아~아, 실망이야. ## 이 문단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でも、思っていたのと少し違うの。本当は人間の王子様と結婚するはずだったのにね。あ~あ、がっかり。" 한국후지쯔판은 마지막 문장인 "あ~あ、がっかり。"가 "아~아, 화나."라고 번역되었다. > >에헤헷, 농담이에요. >왕자님도, 다른 이들도 모두 다정해서 행복해요. >마음에 걸리는 점은, >이제 아버지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이에요.[* 한국후지쯔판은 이 문단을 이렇게 번역하였다. "헤헤헷, 농담이에요. 왕자님도 사람도 친절해서 무척 행복해요. 마음에 걸리는 것은, 앞으로는 아버지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이에요." 이 중에서 "왕자님도 사람도 친절해서"라는 구절은 오역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エヘ、うそうそ。王子様も他のみんなも優しいから幸せよ。心残りなのは、もうお父さんと会えないこと。"] > >저기, 아버지. 믿어주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저는 요정이었어요. >요정은 말이죠, 아침 이슬에서 태어나요. >그래서 부모가 없어요. > >하지만, 저에게는 아버지가 있었어요······. >제게 아버지는 진정한 아버지였답니다······. > >지금까지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안녕히 계세요.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세요. >나의 아버지. 딸은 인간 왕자와 결혼하고 싶어서 인간이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이 엔딩에서는 남국의 요정 왕자와 맺어지면서 다시 요정이 되어버렸다. 어찌 보면 조금은 찝찝한 엔딩이지만, 그래도 그냥 요정이 되어 돌아가지는 않고 요정 나라의 프린세스가 되었으니 다른 의미로 목표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엔딩 말미에 우즈가 딸이 요정으로 돌아간 것을 착잡하게 생각하면서도, "그는 남쪽 섬 요정 나라의 왕자라고 하니······. 뭐, 남쪽 섬 요정 나라의 프린세스도 프린세스니까, 경사스러운 일···이긴 하네요."라고 --썩소를 지으면서-- 말한다. ## 에필로그가 끝나기 직전 우즈가 말하는 대사 원문은 다음과 같다. "彼は南の島の妖精国の王子だそうだし······ これもまたプリンセスに違いない。めでたしめでたし···だよね。" 한국후지쯔판에서는 우즈의 발언이 "어차피 그 남자도 남쪽 섬 요정 나라의 왕자고······. 이것도 역시 프린세스인 거죠. 축하할 일이죠?"라고 번역되었다. 요정 여왕도 우즈의 대사와 비슷한 뉘앙스로 해당 엔딩을 평가한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당신의 딸은 남국의 요정과 맺어져 >남쪽 섬에 있는 요정의 나라로······. >그는 요정 나라의 왕자, >그 아이는 프린세스가 되었군요. >'''이것으로 그 아이의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조금 다른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엔딩과 토끼 프린세스, 두더지 프린세스, 고양이 프린세스를 달성했다면, 엔딩에서 라이벌 및 친구들이 실종된 딸을 찾는다. 작중에서는 딸이 행방불명되었다고 처리된 듯한데, 상술한 네 가지 엔딩에서는 딸이 이종족 출신 왕자와 결혼한 뒤 여러 사람에게 작별 인사도 안 하고 사라지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folding [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않은 채 남국의 요정 왕자를 만났을 경우 ] 남국의 요정 왕자가 자신을 보고도 놀라지 않은 딸이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고 발언하는 것까지는 남국의 프린세스가 되는 데 필요한 이벤트 전개와 공통적이다. 그러나 그 뒤로는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는데, 요정 왕자가 자신은 수행을 위해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있다면서 딸이 바캉스를 보내던 곳 근처의 바다에서 딸의 모습을 보고는 그 아름다움에 감격했다고 딸을 칭찬하지만, 딸에게 프러포즈는 하지 않는다. 이에 딸은 얼굴을 붉히는데, 딸의 상태에 따라 딸의 대답이 달라진다. 보통 상태라면 딸이 "그, 그래요?"라고, 매력 상태라면 "야아~, 내가 그렇게 예뻐요♡? 왠지 부끄러워♡"라고, 가난 상태라면 "에헤헷, 칭찬해도 아무것도 안 나와요."라고 답한다. 그 직후 남국의 요정 왕자가 "멋진 당신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어요."라는 말을 남긴 뒤 딸에게 선물을 건네고 사라진다. 딸이 보통 상태일 경우에는 요정의 꿀을, 매력 상태일 경우에는 매혹의 향수를, 가난 상태일 경우에는 300G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남국의 프린세스 엔딩을 볼 수 없으니, 남국의 요정 왕자에게서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면 꼭 상단의 표에 적힌 패러미터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folding [ 남국의 프린세스 엔딩이 엔딩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경우 ] 딸이 남국의 요정 왕자를 만났음에도 다른 특수 계열 엔딩에 밀려 남국의 프린세스가 되지 않은 경우, 요정 왕자가 딸을 찾아와 "오랜만입니다, 아가씨."라며 인사를 건넨다. 이때 우즈는 "와, 요정이다. 요정, 요정! 아가씨~, 요정이 왔어요~!"라며 호들갑을 떠는데, 딸은 "왜 그리 호들갑이야? 너도 요정이면서."라고 우즈에게 딴지를 건다. 남국의 요정 왕자는 "당신은 더욱 아름다워진 것 같군요······."라며 운을 떼는데, 딸은 안타깝다는 듯 "그런데, 저기······, 남국의 요정 왕자님, 프러포즈 말인데요."라며 프러포즈를 거절하려는 뜻을 전하려고 한다. 그러자 요정 왕자가 딸의 대답은 이미 알고 있기에 작별 인사를 하러 왔다면서 "당신은 멋진 분···. 안타깝습니다. 부디 행복하세요."라는 말을 남긴 뒤 사라진다. 이에 딸은 살짝 눈물을 흘리며 "아~, 왠지 미안한데."라며 독백하고, 우즈는 딸의 감정에 공감하는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채 "아가씨는 참 인기가 많으셔!"라는 감상을 남긴다.}}} 여담으로, 남국의 프린세스 엔딩 CG에 나오는 딸의 모습이나 남국의 요정 왕자의 디자인, 요정 왕자의 고향에 대한 묘사 등을 보면 남쪽 섬의 요정 나라는 현실의 [[폴리네시아]]나 [[미크로네시아]], [[멜라네시아]] 등이 모티브라고 추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